친환경 아웃도어 ‘제로그램’, 백화점 성적 ‘양호’
스포츠
발행 2021년 05월 18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제로그램' 동교동 직영 매장/ 촬영=박시형 기자 |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2011년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제로그램’은 지난 3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과 함께 동교동에 위치한 직영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매장은 그대로 두고 사무실 공간을 없애, 어패럴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단독 주택을 개조한 이 매장은 마당에 계단 형 데크를 설치해 찾아오는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일부 내부 벽은 코르크 벽을 재활용해 설계했다. 특히 카운터 뒤에는 실제 남해안에서 건진 폐그물을 활용한 백월을 전시해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내에는 텐트와 침낭, 라면 팬 등 용품의 전문적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트렌디한 컬러와 스타일의 백킹 의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 회사명: 젠아웃도어 (대표 이종훈, 이상훈)
● 구성: 의류, 액세서리, 캠핑용품
●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25길 38
● 오픈시간: 11:30~20:00(평일) / 10:30~19:00(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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