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앤파르크' 2023 봄 컬렉션 공개
캐주얼
유니섹스 캐주얼 ‘스튜디오앤파르크(Studio&Parc)' |
파리지앵 라이프 캐주얼
컬러와 핏, 품질로 승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마크앤마가렛(대표 김하늘)이 5월 10일 2040세대를 위한 스타일리시 유니섹스 캐주얼 ‘스튜디오앤파르크(Studio&Parc)를 런칭했다.
이 회사는 패션업계 마케터 출신의 김하늘 대표가 올해 초 설립한 회사다. 김 대표는 아이올리, 리얼컴퍼니, 에이션패션, 올리브데올리브, 제이엔지코리아 등 주로 캐주얼과 여성복 업체에서 마케터로 20여 년간 활동했다.
김하늘 대표는 “마케터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기본적으로 컬러와 핏, 품질에 대한 니즈와 호응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 스튜디오앤파르크를 통해 스타일리시하면서 고퀄리티의 캐주얼웨어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앤파르크는 불어로 공원, 정원을 뜻하는 ‘파르크’라는 브랜드 네임처럼 편안하면서도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의 파리지앵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유니섹스 캐주얼 ‘스튜디오앤파르크(Studio&Parc)' |
첫 번째 컬렉션은 ‘부르주아’를 테마로 스웨트셔츠, 후드티, 반팔티, 캡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 41개 스타일(SKU 기준)을 출시했다. 2차 썸머 컬렉션은 6월 초중순 선보일 예정.
첫 컬렉션에서는 브랜드 로고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블랙, 화이트를 비롯해 톤 다운된 그린, 네이비, 오렌지 컬러로 파리의 색채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원단 퀄리티도 돋보인다. 가격은 반팔티셔츠 5만원대, 팬츠 9만원대, 스웨트셔츠 10만원 초반대다.
유통은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무신사, 29CM, W컨셉 등 온라인 주요 플랫폼에 입점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은 추후 홀세일 및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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