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티엘, 핸드백 사업 올 매출 230억 전망
패션잡화
사진제공=마이쉘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대표 김진엽, 카즈마사테라다)은 지난 19일,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마이쉘(My Shell)'을 공식 런칭했다.
마이쉘은 '일상으로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모든 제품을 바다와 자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컬러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와 모래사장의 베이지, 노을빛 하늘을 표현한 퍼플 총 세가지로 정했다.
대표 상품은 조개 껍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니트 가방으로 조개 껍질의 표면을 니트의 주름으로 표현했으며, 흰색, 보라색 등 일상 속에서 '여행'의 설렘을 제공할 수 있는 화사한 색감을 선정했다.
또 친환경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주요 소재로 페트병, 폐 원단에서 추출한 '리젠(Regen)' 원사를 사용했다.
향후 마이쉘은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확장된 제품라인으로 조개껍질, 진주를 형상화한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제품도 출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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