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싱가포르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혁신 담은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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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쌤소나이트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쌤소나이트코리아(사장 최원식)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오는 22일(목) 지구의 날을 맞아 버려진 요거트 컵과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캐리어 ‘매그넘 에코(Magnum Eco)’를 출시한다.
해당 컬렉션은 세계 최대 화학 기업 중 하나인 라이온델바젤(LyondellBasell)과 정수 솔루션 제조 기업 수에즈(SUEZ)의 합작사 QCP(Quality Circular Polymers)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이는 라인업이라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
‘매그넘 에코’ 캐리어의 외관은 버려진 요거트 컵을 재활용해 폴리프로필렌 입자로 잘게 분쇄한 다음 가공해 제작했으며, 안감은 친환경적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리사이클렉스’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기내용 사이즈는 200개 요거트컵과 7개 플라스틱 병을, 중형 사이즈에는 371개의 요거트 컵과 10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사용했다.
쌤소나이트는 지난해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전략 ‘책임 있는 여정'을 발표하고 제품·에너지·공급망·인재경영 네 가지 영역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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