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핸드백 전시 ‘미펠’, 오프라인 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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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펠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핸드백 전문 전시회인 ‘미펠’이 4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
미펠전시회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이탈리아 명품 핸드백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에서도 미펠쇼룸 인 서울을 통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작년부터 미펠쇼룸 인 서울은 이태리에서의 참여 없이 상품만 진열하는 ‘사일런트 미펠 쇼룸 서울(Silent Mipel Leather Goods Showroom in Seoul)’이라는 전시명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터치(TOUCH)'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송출할 예정으로 참여 브랜드와 관련한 댓글소통 및 현장을 중개할 예정이며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미펠 유튜브 라이브쇼는 4월 14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유튜브 라이브쇼에서는 1층부터 4층까지 전시회 전체를 함께 감상 할 수 있으며 3층에서는 이태리 패션계에 떠오르는 핵폭탄 같은 브랜드 니코 지아니((NICO GIANI), 고품격 스포츠 악세서리 테리다(TERRIDA), 세계 최고의 소가죽 퀄리티를 자랑하는 플리니오비죠나(PLINIO VISONÀ), 오색과 Liberty 스타일의 알록달록한 무늬가 특징인 사파프 아뜰리에(SAPAF ATELIER 1954), 친환경적인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는 프라테시(PRATESI)를 만나 볼 수 있다.
4층에서는 100년간 밀라노에서 자체 생산한 란제티(LANZETTI), 토스카나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클라우드아 피렌체(CLAUDIA FIRENZE), 밀라노에 위치한 소프트함과 경쾌함의 대명사 마르코마시(MARCO MASI),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려한 패턴이 특징인 마우리지오 타이우티(MAURIZIO TAIUTI), 독특한 우븐 패턴에 라탄을 가미한 세련 된 폰타넬리(FONTANELLI BY RECO'S), 독특한 모자, 장갑, 스카프 및 악세서리를 전세계에 수출하는 마리니실바노(MARINI SILVANO)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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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