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권순범 인사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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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홈플러스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산유동화를 통해 얻어진 자금을 투자재원으로 적극 활용해 ‘자산(매장)’과 ‘사람’ 그리고 ‘환경’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사업투자에 나선다.
우선 홈플러스는 원주점과 인천청라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로 추가 전환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 하반기부터 다시 공격적인 전환 오픈에 나선다는 포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요 점포를 비롯해 영남권과 강원권 등 등 지방 소재 점포도 전환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현재 운영 중인 기존 20개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들의 성공사례를 적용, 지속성장 가능성을 스스로 검증해 향후에는 전국 모든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모델로 전환하는 방안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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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