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코퍼레이션, 니트 역량 키운다

우븐 중심에서 니트로 확장

발행 2021년 04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의류생산 전문 프로모션업체 에스엔에스코퍼레이션(대표 송성현)이 우븐(WOVEN) 중심에서 니트(KNIT)까지 전문성을 키운다.


헤비한 중의류 아이템보다 라이트한 이너성 아이템 비중이 늘어나며 니트가 수요가 꾸준한 상승세에 있어 니트 프로모션 15년 경력의 실장을 영입, 본격적인 수요 흡수에 나선다. 니트, 우븐패치 아이템까지 모든 니트 아이템 생산이 가능하다. 


중국 기반으로 생산되는 스팟은 오더 후 30~45일, 리오더는 3주 이내에 완료된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대물량 기획은 3~4개월이 소요된다. 미니멈 수량 제한은 없다.


니트까지 폭을 넓히면서 공략 대상도 확대한다. 그간 여성 영캐주얼부터 커리어까지 여성복 브랜드를 중심으로 생산을 해왔는데, 남성복 업체를 대상으로 한오더 확보에도 나선다.


에스엔에스코퍼레이션은 20년 경력의 SG세계물산 생산부장 출신 송성현 대표가 재작년 설립한 회사로, 생산부터 사입(의류, 원단) 대행까지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생산량은 월 6만장까지 가능하며 우븐 기준 납기는 이르면 15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완료된다. 


원피스, 블라우스 등 퀵 델리 아이템에 강하고, 스카프, 핸드백, 머플러 등 액세서리 아이템까지 토틀 생산이 가능하다. 원단 사입은 광저우를 기반으로 일주일 이내로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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