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새로운 데님 컬렉션 '게스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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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올해 애슬레저 및 1020대를 타깃으로 하는 별도 라인을 선보이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최근 애슬레저 시장이 부상하고 있고, 데님 외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기존 글로벌 게스 본사로부터 수입 판매하던 액티브웨어 상품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수요가 높다고 판단, 국내 자체 생산한 애슬레저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국내 게스의 데님 매출 비중은 전체에서 약 40%로, 나머지는 웨어가 차지할 정도로 웨어 수요가 높은 편. 이 중 액티브웨어 상품의 판매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1차로 선보이는 애슬레저 상품은 레깅스, 브라탑부터 신축성 높은 데님 소재를 활용한 조거 팬츠 등으로, 현재 게스 온라인 몰과 18개 오프라인 점포에 전개하고 있다.
이달 중 출시하는 2차 상품은 스웨트 셔츠 및 팬츠, 반팔 등으로 일부 상품은 전체 오프라인 매장에 출고할 계획이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 상품도 라인업 한다. 1020대 여성을 겨냥한 POP 라인은 트렌디한 컨셉의 티셔츠, 캡, 스커트, 와이드 데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자사몰 및 서울스토어와 오프라인 10개 매장에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데님 라인인 ‘MY Jeans’도 출시했다. 기존 게스 라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와이드 및 부츠컷 데님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 지난해 수지를 통한 마케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해도 스타 마케팅은 물론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 협업,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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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