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메타와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측정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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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의 패션 쇼핑 앱 ‘에이블리’가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첫 TV 광고를 온에어 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이블리의 상반기 브랜드 캠페인은 ‘나만의 AI 쇼핑메이트, 에이블리라 블리다’라는 메인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마치 내 스타일을 가장 잘 아는 친구 같은 쇼핑메이트로 표현해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MZ세대의 패션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보여주는 ‘Q&A 시크편’과 ‘Q&A 러블리편’도 별도 공개한다. `취향추천’이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한다.
에이블리는 첫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5월 말까지 ‘에이블리, 혜택 천재라 블리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 외에도 신규 회원 대상 ’12만원 쿠폰팩’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도 오는 15일까지 1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패션, 라이프, 코스메틱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주요 브랜드 기획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블리 신규 광고는 에이블리 공식 유튜브 계정을 비롯해 공중파와 케이블 TV, SNS,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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