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신개념 오프라인 공간 잇달아 개설
패션잡화
발행 2021년 04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핸드백 전문 전시회인 ‘미펠’이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서울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 국내는 지난 시즌부터 ‘사일런트 미펠 쇼룸 서울(Silent Mipel Leather Goods Showroom in Seoul)’이라는 전시명으로 열리고 있다.
재윤, 이탈리아 가죽 제품 제조사 협회(Assopellettieri)가 주최하고 이탈리아무역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터치’를 주제로 진행, 한손, 한땀, 하나의 손끝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리며, 행사는 수주회와 부대행사로 나뉜다.
우선 니코 지아니((NICO GIANI)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와 화상 미팅, 동영상 컬렉션 등이 진행된다. 국내 바이어와 이탈리아 현지 기업 간의 1대1 화상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된다.
수주회에 앞서 6일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레더 굿즈 토크’ 클럽 하우스를, 7일부터 9일까지는 ‘이탈리아 가죽 패션 산업과 트렌드’ 웨비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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