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사진제공=JSNY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유스(Youth) 브랜드 ‘JSNY’가 2021년 봄·여름 시즌 경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출시한다.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은 지난 2018년 유스 캐주얼 전용 브랜드 ‘JSNY’의 남성 라인을 내놓았으며, 지난해 봄·여름 시즌 여성 라인 ‘JSNY’를 새롭게 런칭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 JSNY의 시즌 키워드는 ‘로호팝(LOHO POP)’이다. 예술적이면서도 경쾌한 감성이 결합되어 뉴욕의 ‘새로운 소호’로 불리는 ‘로호(LOHO,a lower east side)’ 지역을 거니는 젊은 여성들에게 영감 받아 스포티한 소재와 페미닌한 실루엣, 톡톡 튀는 색감을 결합했다.
세련된 카라와 부드라운 어깨 라인을 갖춘 원버튼 재킷, 자카드 니트 소재의 가디건 스커트 세트, 파스텔 톤의 후드 티셔츠, 슬림핏 조거팬츠 등이 주력 제품이다. 이 외에도 JSNY의 상징적인 프린트와 배색을 적용한 아노락 점퍼와 플리츠 스커트, 어깨 스트링과 정교한 스티치로 풍성한 퍼스 소매를 연출한 드레스 등이 있다.
JSNY의 이번 컬렉션은 LF몰을 비롯해 W컨셉, 무신사, 29CM, 서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와 협업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소개 영상 콘텐츠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는 ‘김나영의 노필터 TV’ 구독자를 대상으로 W컨셉 단독 할인과 구독자 댓글 참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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