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클린경영 확대
유아동복
'타티네쇼콜라' |
이커머스팀 신설, 온라인 비중 30%로
온라인 상품 확대, 신규 브랜드 런칭도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메디앙스(대표 김은정)가 패션부문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해 패션 사업부 내 이커머스 팀을 신설, 온라인 매출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기준,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5%. 올해 목표는 연간 실적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과 함께 온라인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것. 중심 전략은 온라인 유통망 확대 및 전용 상품 출시,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이다.
우선 유아복 브랜드 ‘타티네쇼콜라’의 유통망을 확대한다. 그간 백화점 닷컴과 자사몰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했다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쿠팡, G마켓, 보리보리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종전에는 각 온라인 유통에 이월 상품만을 선보였다면, 최근에는 신규 상품도 판매를 시작했다.
온·오프라인 유통 간 가격 차이를 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이커머스 팀 내에 기존 오프라인 영업 파트의 인력을 운용하면서, 유통 간의 적정 할인선을 규정하고 있다.
이주훈 메디앙스 패션 센터장은 “본사와 점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판로 간 가격 반등을 일으키지 않고, 동반 성장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도 전개한다. 현재 내의, 점퍼 상품을 출시, 향후 온라인 물량을 별도 운용하면서 카테고리를 늘릴 계획이다.
올 초에는 아동복 브랜드인 ‘MUAA(뮤아)’를 런칭했다. 우선 자사몰, 쿠팡, 보리보리, G마켓 등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전개, 향후 오프라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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