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롯데百 수원점에 바바라·샹텔 전문 매장 오픈
이너웨어
사진제공=비비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대표 손영섭)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 개점에 맞춰 ‘빨간속옷존(Zone)’을 선보인다.
‘백화점 개업 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빨간 속옷존(이하 레드존)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비비안은 레드존 코너를 따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빨간속옷’의 의미가 알려지면서 실제 많은 백화점이 개장할 때마다 빨간 속옷을 판매했고, 지난 2000년 부산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장 때는 일주일간 17억원어치가 팔리기도 했다.
3층에 입점한 비비안은 ‘3D 바디 스캐너’를 설치해 고객들의 신체 치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비비안 매장 중 유일한 서비스로 가슴 둘레나 밑위 길이 등을 확인해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란제리도 선보이며, 비비안 제품을 포함해 해외 수입 브랜드 ‘바바라’, ‘메이’ 등의 프리미엄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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