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국립박물관문화재단,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패션잡화
사진제공=케이스티파이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방탄소년단(BTS)과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2월 26일부터 웨이팅 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으며, 공식 발매일은 3월 9일이다.
케이스티파이 공식 사이트에서 전 세계 공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1주년을 기념하여 타이틀곡 ‘ON’에서 영감을 얻은 이색적인 아트워크가 담겼다.
방탄소년단 |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의 핵심 디자인은 ‘ON’의 “낮”과 “밤"을 테마로 삼아 두 가지 아트워크를 제안한다. 곡의 가사인 “Bring the pain”을 활용한 케이스티파이의 울트라 임팩트 케이스와 미러 케이스가 있으며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한 스티커 콜라주 디자인이 포함되었다. 특히 DIY 포토 프레임 케이스는 이름을 새길 수 있는 테두리에 사진을 속에 끼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한화 4만 원부터 시작되며 테마와 매치되는 에어팟과 애플 워치 밴드, 그립-스탠드, 슬링백 및 무선 충전기는 한화 2만 5천 원부터 6만 9천 원에 판매된다.
케이스티파이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웨슬리 응(Wesley Ng)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K-Pop의 위상을 드높인 히트곡을 오마주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다 자신감 있게 개성을 표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전량 완판 성과를 거둔 첫 방탄소년단 |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케이스티파이의 특별 Co-Lab 프로젝트의 일부다. 모든 상품은 전 세계 배송을 지원하며 케이스티파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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