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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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칸타라 |
[아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이탈리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GCDS'와 협업한 21/22 FW 컬렉션 룩을 공개했다.
GCD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노 칼자(Giuliano Calza)가 무의식 세계에 대한 탐구를 테마로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알칸타라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련된 테일러-메이드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유명 포토그래퍼 알버트 모야(Albert Moya)가 촬영한 패션 무비를 통해 촉감과 다양한 컬렉션 라인업을 구체화한 분위기와 행복의 고저를 탐구했다.
먼저, 여성복 컬렉션의 경우,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봄버 재킷과 캔디 핑크 트라우저가 돋보이는 스포티한 ‘러브’ 수트부터, 부드러운 감촉의 점프수트, 카우 프린트 블레이저를 선보였다. 또한, 브라렛 및 바디수트 등을 활용해 파격적인 넥라인을 강조한 미니 시셸 드레스를 통해 높은 관능미를 강조했다. 한편, 알칸타라 소재를 통해 오버사이즈룩을 강조한 남성복 컬렉션은 톤온톤 (ton-sur-ton) 스타일의 봄버 재킷, 그린 컬러 카우 프린트 룩 트라우저, 트렌치 코트 및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알칸타라 S.p.A의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회장은 “알칸타라 소재를 통해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GCDS의 컬렉션을 완성시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아 전통과 혁신을 모두 갖춘 소재 특유의 다양한 활용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및 테일러-메이드의 가치는 알칸타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더욱 강조되었다.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뤄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이드-인-이탈리아의 상징인 혁신 소재 알칸타라는 2009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증받은 기업 중 하나로 지속 가능성 및 친환경을 실행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알칸타라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 런웨이 영상은 GCDS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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