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 ‘판가이아’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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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그간 자사몰인 SI빌리지에만 입점, 채널 단일화 전략을 펼쳐왔다. 볼륨 확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올해는 채널 다각화에 나선다. 지난 12월 쿠팡 C에비뉴에 입점했고, 현재 백화점몰 입점도 추진 중이다.
남훈 총괄 디렉터는 “올해는 온라인 매출 비중을 2배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계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도 주력한다. 지난해 추동 시즌 방송에서 PB 코트와 구스다운, 니트 등을 판매, 1만 5천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월 1회씩 정기 방송하고, PB 상품을 집중 노출시킨다.
올 추동 시즌에는 기능성 소재 상품을 강화한다.
특히 저지 소재 셔츠를 종전보다 50% 확대한다. 맨온더분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는 유지, 소재만 변경해 고정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니트 비중도 15% 늘린다. 이에 따라 재킷 패턴도 조정됐다. 다소 두터운 니트를 이너로 입었을 때를 대비,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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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