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 카페 겸 팝업스토어 ‘추 카페 서울’ 오픈
수입명품
사진제공=지미추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영국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가 2021년 봄, 파리의 유명 디자이너 마린 세르(Marine Serre)와 함께 ‘지미추X마린세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린세르는 몸에 대한 바른 생각과 친환경적 철학이 담긴 의상으로 현대 패션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로, 이번 컬렉션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키네틱 기능성 의상에 대한 마린세르의 헌신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현대 사회의 생활 리듬에 따라 움직이도록 디자인된 이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가치, 즉 스타일을 유지하는 편안함과 신체에 대한 존중을 강조한다.
이번 컬렉션의 6가지 주요 스타일은 마린 세르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영상에 등장했다. 각 스타일은 착용자에 따라 새롭게 보여지며, 전체적인 스타일에 핵심 포인트가 되도록 디자인 됐다. 이는 지미추 아카이브 중 2000년 가을/겨울의 빈티지 FARO에서 시작되었으며, 마린 세르의 재창조의 의해 탄생했다.
FARO는 길쭉한 포인티드 토, 스포티한 자세와 움직임이 자유로운 낮은 굽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기초로 10cm 힐 펌프스, 메리제인, 앵클 부츠, 삭스 부츠, 양말 종아리 부츠, 5cm 힐의 모든 스타일 그리고 니하이 KATO 플랫 부츠 등 클래식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2월 17일(수) 글로벌 런칭되어 전 세계 지미추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온라인페이지, 그리고 마이 테레사(My Teresa)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2월 25일(목),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미추 매장 두 곳에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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