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션 브랜드 '키스' 국내 1호 매장 오픈
백화점
푸쳐핸썸 |
MZ세대 팬덤 형성 콘텐츠 개발
유튜브 ‘푸쳐핸썸’ 핵심 채널 육성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섬(대표 김민덕)이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공식 유튜브채널 ‘푸쳐핸썸’을 개설한 이 회사는 12월부터 웹 드라마, 웹 예능 등을 통해 팬덤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MZ세대 유입을 빠르게 유도, 패션 사업의 계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작년 12월 패션업계 처음으로 배우 이수혁 주연의 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고, 젊은 층이 시청하기 편한 저녁 6시 시간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예능을 제작 연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언제나 스무살, 모두의 룩북 ‘20X’를 통해 색다른 스타일링 TPO가이드를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현희프로디테(개그우먼 홍현희)와 해나헤라(모델 송해나)의 고민상담 ‘여신 언니들’이라는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한섬 유튜브채널 ‘푸쳐핸썸’ |
매주 목요일에는 핸써미의 패.알.시(패션을 알아보는 시간) ‘핸썸피디아’를, 매주 수요일에는 신 개념 패션 추리 예능 ‘매치 포인트’를 연재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중이다.
총 8화로 방영한 ‘핸드메이드 러브’는 1월 누적 조회 수 300만 뷰를 넘어섰다. 드라마 방영 전 33.8%였던 MZ세대 전체 조회 수가 방영 직후 62.6%로 뛰어오르는 등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고, 시즌2 제작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신규유입이 크게 늘며 드라마 외 프로그램도 시청 폭이 확대돼 ‘푸쳐핸썸’은 지난 2월 23일 기준 500만(4,848,148)회에 달하는 누적 조회 수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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