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이미지=FXCO 홈페이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시는 패션분야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패션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FXCO(펙스코)를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패션 편집매장 입점 브랜드를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1-2차에 걸친 심사를 거친 후 선발되는 20여개 브랜드는 펙스코 건물 내 2층, 135평 규모의 편집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통해 펙스코 온라인 숍 입점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주상담 및 전시회 참가, V-커머스 및 촬영공간 지원 등 대구시 섬유패션 사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패션상품(의류) 및 잡화(신발, 가방, 모자, 양말, 안경, 액세서리 등)을 전개하며 자체 디자인으로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국내 선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와 지역 패션 디자이너브랜드는 모두 가능하다. 모집 공고 및 참가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XC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렌디한 컨테이너형 쇼핑몰을 표방하는 펙스코(FXCO)는 Fashion Lifestyle Experience Complex의 줄임말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섬유패션 도시의 소임을 이어 가고 있는 대구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패션 편집매장과 더불어 감각 있는 라이프스타일 매장, 인기있는 식음료 매장과 함께 다채로운 팝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구 북구 유통단지 내 패션창조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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