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듀퐁, 남성을 위한 '라인 D 캡슐 컬렉션' 출시
패션잡화
사진=에스.티. 듀퐁 슈즈 '피닉스 149 스니커즈'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에스.티. 듀퐁 슈즈가 브랜드 설립 149주년을 기념하여 클래식한 디자인과 견고한 소재를 사용한 ‘피닉스 149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올해 에스. 티. 듀퐁의 창립 149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바라는 염원을 담아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피닉스' 모티브를 담은 PHOENIX 149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고급 소가죽 소재로 내구성을 확보했고, 절제된 흰색 피닉스 모티브 자수에 브랜드 오리진을 나타내는 프랑스 삼색기 밴드와 고급 메탈 아일렛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4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490족만을 생산한다. 오는 25일부터 공식온라인몰 '듀코몰'과 네이버쇼핑 '신상위크'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2월 1일 부터는 전국의 에스.티. 듀퐁 슈즈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스.티. 듀퐁은 럭셔리 라이터로도 유명하지만, 1872년 처음 창립될 당시에는 전 유럽의 왕족과 귀족을 비롯한 상류층들을 대상으로 여행용을 포함한 고급 케이스를 제작 판매했다. 그 당시부터 고급 가죽과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적이고 견고하면서도 예술적인 케이스들을 제작해 왔다. 내구성 있는 고급 가죽 소재에 대한 집착은 에스.티. 듀퐁의 DNA에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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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