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닷컴 사업부장 하재원씨
인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패션 온라인몰 ‘하프클럽닷컴’이 자체 여성복 ‘모그핑크’의 언더웨어 라인을 이달 런칭, 완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모그핑크’의 ‘뱀부 심리스 여성 사각팬티 8종 패키지’를 출시, 신세계 TV쇼핑을 통해 지난 5일과 9일 판매 방송을 진행, 모두 매진됐다. 양일 방송에서 각각 142%, 123% 초과 매출을 달성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르게 판매됐으며 현재 하프클럽 온라인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대나무 추출 소재를 사용, 자연 항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해 세균을 억제하고 냄새를 잡아주어 쾌적함을 선사한다.
360도 3D 무봉제 공법으로 봉제선을 최소화했고 Y존의 압박이 없는 사각 드로즈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회사 이화정 상무는 “일상복부터 언더웨어까지 편안함을 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빅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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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