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직원 출산축의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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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몰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이달 런칭 2주년을 맞은 자사 온라인몰 ‘IDF몰’로 120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는 고객 취향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자사몰 팬더밍을 강화, 트래픽을 높여갈 계획이다. ‘IDF몰’은 지난해 9~10만 트래픽을 기록했고, 올해는 2배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3~4년 차에는 40만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메인 고객인 30~40대 여성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과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빅 데이터 기반의 타깃 접점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유입을 활발히 유도한다.
콘텐츠는 패션과 연관된 것에 국한해 패션몰 성격을 분명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구매 경험 증가를 위한 UI, UX 개선도 계속한다. 고감도의 차별화된 비주얼로 자사몰의 핵심적인 브랜딩을 확립하고, 모바일 웹, 앱의 사용성 개선, 결제서비스의 다양화, 편리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안정적인 해외 직소싱 라인을 통한 가심비 상품 강화와 더불어 브랜드별 온라인 전용 상품 기획 발매로 구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몰 역량을 적극적으로 키워 온오프 적정 밸런스를 구축,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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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