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직원 출산축의금 1천만원
여성복
IDF몰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이달 런칭 2주년을 맞은 자사 온라인몰 ‘IDF몰’로 120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는 고객 취향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자사몰 팬더밍을 강화, 트래픽을 높여갈 계획이다. ‘IDF몰’은 지난해 9~10만 트래픽을 기록했고, 올해는 2배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3~4년 차에는 40만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메인 고객인 30~40대 여성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과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빅 데이터 기반의 타깃 접점 광고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유입을 활발히 유도한다.
콘텐츠는 패션과 연관된 것에 국한해 패션몰 성격을 분명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구매 경험 증가를 위한 UI, UX 개선도 계속한다. 고감도의 차별화된 비주얼로 자사몰의 핵심적인 브랜딩을 확립하고, 모바일 웹, 앱의 사용성 개선, 결제서비스의 다양화, 편리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상품은 안정적인 해외 직소싱 라인을 통한 가심비 상품 강화와 더불어 브랜드별 온라인 전용 상품 기획 발매로 구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몰 역량을 적극적으로 키워 온오프 적정 밸런스를 구축,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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