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피넛 초콜릿 잇는 새로운 시리즈 4종 출시
라이프스타일숍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무지코리아(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정기호)가 전개하는 일본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이 지역 상생 전략으로 불매 운동의 돌파구를 찾는다.
지난해부터 무인양품은 지역 농민, 작가, 상인 등과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리뉴얼 이전한 강남점은 제주와 거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 커뮤니티 부서가 운영하는 ‘오픈 무지(OPEN MUZI)’는 각 지역 창작자와 생산자가 워크숍, 강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온라인 운영도 가능하다. ‘연결 시장’도 그 일환이다.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지역상인들이 무인양품 매장에 모여 판매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매장은 최근 한파로 농작물 관리가 어려워진 농가를 위해 고구마를 직접 매입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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