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그룹 2분기 구원투수는 ‘바나나리퍼블릭’
해외소식
휴식과 회복을 위한 패션
캐미솔 등 14개 컬렉션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갭의 자매 브랜드 애슬레타(Athleta)가 처음으로 슬립웨어 컬렉션을 런칭했다.
올드 네이비와 함께 갭 그룹의 주력 브랜드로 부상한 애슬레타(Athleta)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번째 야심작이다.
여성들의 낮 활동 못지않게 밤의 휴식과 회복이 긴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작품이다.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운지 웨어의 연장선에서 보다 편안한 옷을 찾는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컬렉션은 큐롯, 캐미솔, 나이트 가운, 슬립 롬파 등 모두 14종, 울트라 소프트, 초경량 원단을 사용했다. 가격은 34~74달러 선이다.
한편 시장 조사 업체인 NPD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스웻 팬츠와 셔츠, 액티브 바텀, 슬립웨어, 양말 등이 전체 의류 소비의 31%로 전년 26%보다 5%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