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9, 프리미엄 라인 ‘S라벨’ 런칭
이너웨어
사진=슬림9 '네모팬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의 스테디셀러 ‘네모팬티’ 매출이 출시 일자 대비 현재 445% 이상 성장했다. 출시 직후 2019년 1월과 2020년 12월의 매출 기준이다.
슬림9은 편안한 속옷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삼각팬티를 착용하며 겪는 Y존 압박, 아랫배 끼임 등의 불편함을 해결한 네모팬티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여성용 사각팬티는 앞, 뒷면 패턴이 동일하여 불편함이 있었다면 네모팬티는 여성의 몸에 맞게 최적화된 3D 입체 패턴으로 설계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제품 출시 이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4월 제품 리뉴얼에 나섰다. 기존 네모팬티의 강점인 신축성, 복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허리와 허벅지 밴드를 탄력성이 우수한 업텐션 밴드로 교체했다. 원단 자체도 신축성을 강화하여 착용 시 눌림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품질은 높인 덕에 판매량도 상승했다.
2020년 3분기에는 네모팬티의 패션성과 고객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FW 컬러인 와인, 네이비, 올리브를 추가했고, 출시 3개월만에 기획 수량 전체를 완판시켰다.
최근에는 라인업을 확대하여 네모팬티의 보정 버전인 네모팬티 슬림·네모팬티 하이, 홈웨어로 입을 수 있는 네모팬티 와이드,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모달 소재 등 편안함을 기조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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