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카테고리 늘리고 탐색 편의성 강화
이커머스
발행 2021년 01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와디즈 제공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오는 19일 아마존 글로벌 셀링과 손잡고 국내 및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와디즈의 메이커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와디즈 스쿨'의 일환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한 국내 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펀딩 성공 메이커들의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까지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와디즈 스쿨 담당자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담당자가 각각 연사로 나와 펀딩의 기본 활용법부터 아마존 활용법까지 함께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와디즈 펀딩 프로세스와 조건, 혜택을 포함하여 아마존을 활용한 한국기업 성장 전략과 아마존 입점 절차까지 국내외 시장 진출 방법을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자에겐 신청자에 한해 와디즈 펀딩 PD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펀딩 진행 후 아마존 진출 시 선발 과정을 거쳐 담당 매니저 배정 및 마케팅 크레딧 50불이 기본 제공된다.
한편, 이미 와디즈에선 펀딩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시장 진출 후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국내 양말 제조기업 ‘성화물산'의 스포츠 브랜드 ‘렉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출시되는 새로운 제품을 모두 와디즈에서 먼저 선보이고 있다. 펀딩을 통해 서포터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 개선 과정을 거쳐 시장성 검증을 마쳤고 지난해 아마존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 동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와디즈 황인범 이사는 “와디즈는 메이커들의 성공적인 펀딩 뿐만 아니라 펀딩 이후 후속 유통, 해외 진출 등 기업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도 계속 고민해 왔다"며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와디즈 스쿨 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신청자에 한해 당일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