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트위터 계정 폐쇄에 관심 증폭

발행 2021년 01월 1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명품 ‘소셜미디어 효과 기대 이하’
컬렉션 발표 전 마케팅 일환 해석도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케어링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보테가 베네타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갑자기 폐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데믹을 계기로 명품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종전 12%에서 23%로 두 배 가까이 높아졌고 오는 2025년에는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에 비례해 소셜미디어가 명품 판매의 핵심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오는 2021 봄/여름 컬렉션 발표에 앞선 마케팅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3년간 소셜미디어 이용 성과가 명품 업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데서 이번 계정 폐쇄 이유를 찾고 있다. 


포브스는 최근 한 조사에서 명품 브랜드들 중 소셜미디어 채널 이용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응답율이 인스타그램 30%, 페이스북 16%, 핀터레스트와 유튜브 각 9~8%로,  그 밖에 트위터, 스냅챗, 위챗, 틱톡 등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며, 소셜미디어가 명품 마케팅의 수단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포브스 지적이다.


하지만 최근 보테가 베네타는 새로운 글로벌 소셜미디어 매니저를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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