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컬트’ 경량 아우터 집중
캐주얼
오프라인 20곳 이상 신규 출점
물량 30% 증량, 온라인 전용 출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지에스지엠(대표 이근승)의 캐주얼 ‘체이스컬트’가 온·오프라인 판매를 동시 강화한다.
오프라인은 지난해 240개 매장에서 올 상반기안에 260~28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 기존 가두점과 마트에 중심됐다면, 신규 유통망은 경기·지방권의 쇼핑몰·아울렛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두점은 주요 상권에는 대부분 오픈했고, 최근 대형마트 유통이 철수하는 상황에 놓이자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규 유통을 확보하겠다는 것.
유통망 확대에 따라 봄 시즌 물량도 증량했다. 상품기획과 디자인 부서의 인력을 충원하고, 최근 수요가 높아지는 스웨트, 트레이닝 세트 등의 원마일웨어를 중심으로 봄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렸다.
온라인은 무신사 중심으로 전개한다. 기존 일부 상품들의 판매 반응이 꾸준하자 온라인 전용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중심 가격대는 저가로 설정한다. 온라인 주요 고객층인 2030대를 타깃으로 춘하 시즌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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