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분기 누적매출 1,681억 달성
스포츠
발행 2021년 0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이루다마케팅 로고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대표 최범석)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률 30%를 넘기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루다마케팅의 2020년 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광고거래액 및 매출이익은 각각35%, 65% 신장했으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상위 수준인 30%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동종업계 인력감축 등의 어려운 환경 아래 기록되어 눈길을 끈다.
2011년부터 1500여개 SMB(Small & Medium Business) 기업들에게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이루다마케팅은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카카오, 지그재그, 틱톡 등과 밀접한 매체 릴레이션십을 맺고 높은 소비자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스타일 거래량 1위 대행사로 육육걸즈, 핫핑, 나크21, 조아맘, 고고싱 등 약 300여 개의 국내 패션 의류 쇼핑몰 광고를 관리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위주의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이며 유사 기업으로는 에코마케팅이 있다.
여기에 젝시믹스, 휘아, 쓰리케어, 포켓도시락 등 브랜드엑스 계열사 브랜드의 퍼포먼스마케팅과 마케팅 통합 컨설팅 업무를 진행 해왔으며 브랜드의 성공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루다마케팅과 협력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함께하려는 기업들이 줄을 섰다.
최근에는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디에스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0LABS'의 쇼핑몰 구축 및 퍼포먼스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이다. 클라이언트 수와 광고 거래량이 많아지며 지난 연말 30명이였던 직원수는 현재 67명까지 2배이상 채용이 늘어났고, 올해 최대 100명 이상까지 채용 계획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루다마케팅은 높은 영업이익을 통하여 현금 유동성을 확보 중이며, 에코마케팅과 유사한 적극적인 지분 투자와 및 CPS 모델을 통하여 잠재력 있는 온라인 브랜드에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확대 및 회사의 전반적인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외부 기업들과의 협업도 적극적이다. 네이버, 카카오 등과 공식 파트너사 외에도 페이스북과도 공식파트너를 맺었고, 뷰티 전문 PR/디지털마케팅회사인 더핑거그룹과 TUF 컴퍼니, 브랜드 이모티콘 서비스업체인 코글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아울러 업무효율화 및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AI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서울벤쳐스와도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리포팅 자동화 및 구글애널리틱스를 보완하는 CTS 툴을 내재화 한다는 계획이다.
최범석 이루다마케팅 대표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및 뉴미디어 생태계를 고려해보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광고, 마케팅 분야는 온라인과 모바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딩부터 디자인, 마케팅서비스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하나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고객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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