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에프알, ‘까웨’와 ‘카파’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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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쇼핑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대표 정준호)이 독일 명품 ‘아이그너’를 조만간 중단한다.
이 회사는 롯데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 현대 부산점의 ‘아이그너’ 매장을 접은데 이어 지난해 말 롯데 잠실, 현대 천호, 롯데 울산, 대백프라자점까지 철수했다.
현재 남은 롯데 강남점, 신세계 대구점도 이르면 상반기 중 문을 닫을 예정이다.
2014년 웨어펀인턴내셔널로부터 폴앤조, 소니아리키엘, 아이그너, 겐조, 콜롬버노블파이버 등 7개 브랜드의 사업권을 인수한 롯데는 6년여 만에 ‘겐조’와 ‘콜롬버노블파이버’만 남기고 4개 브랜드를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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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