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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임원 직제 슬림화, 대대적 인적 쇄신
롯데쇼핑, 임원 수 대폭 축소 단행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롯데그룹이 오늘(26일)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임원 직제 슬림화에 초점을 둔 2021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롯데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지난해 대비 80%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임원 직급단계도 기존 6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고, 직급별 승진 연한도 축소 또는 폐지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CEO로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부사장 직급 승진 연한이 폐지됨으로써, 1년 만에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상무보A와 상무보B 2개 직급은 ‘상무보’ 직급으로 통합했다. 신임 임원이 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는 기존 13년이 걸렸지만,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승진 가능 시기가 대폭 앞당겨졌다.
롯데쇼핑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20명에 대한 승진 및 보임이 이루어졌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황범석 부사장(백화점사업부 대표)
김대수 전무(수도권1지역장)
최영준 상무(쇼핑HQ 재무총괄본부 재무1부문장)
▲신임 임원
차용경 상무보(쇼핑HQ 기획전략본부 전략3팀장)
서용석 상무보(롯데몰광명점장)
이주영 상무보(전주점장)
▲전입
정동필 상무보(롯데자산개발→롯데쇼핑)
심영우 상무보(롯데자산개발→롯데쇼핑)
조석민 상무보(롯데자산개발→롯데쇼핑)
▲상담역 위촉
<고문>
장호주 부사장(쇼핑HQ 재무총괄본부장)
<자문>
정윤성 상무(호남충청지역장)
유영택 상무(지원부문장)
배우진 상무보(A프로젝트 팀장)
박현 상무보(분당점장)
김정현 상무보(대구점장)
김영희 상무보(김포공항점장)
남승우 상무보(대전점장)
송강 상무보(청량리점장)
윤여제 상무보(광복점장)
박중구 상무보(영등포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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