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패션부문 분할…지주사 체제 전환

발행 2020년 11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패션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에프앤에프는 지난 20일 패션사업부분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존속하면서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해 분할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분할존속회사는 에프앤에프홀딩스(가칭)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으로 지주회사가 된다. 

 

분할신설회사는 에프앤에프(가칭)로 패션사업부문을 맡는다. 패션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패션사업부의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한다.

 

분할기일은 2021년 5월 1일이다.

 

에프앤에프 측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및 고도화를 추구하며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