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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의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라이브커넥션’의 거래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워모’, ‘토마스베일리’ 를 전개하고 있다.
11월 초 현재 6개 업체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연말까지 30개 브랜드가 예정되어 있다. 패션 외에 식품, 건강 카테고리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 회사 이희석 대표는 “라이브 방송 시청 인원이 100명이라고 치면 그 중 실구매 고객은 3명이다. 구매 비율이 3%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시청 인원 확보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온라인에 익숙한 브랜드보다 오프라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오프라인 브랜드의 경우 매장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고 제품도 다양한 게 강점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브랜드에 따라 방송 형식도 다르게 가야 한다. 셀러브리티형, 쇼호스트형, 리뷰형이 있으며, 중고가의 경우 쇼호스트와 리뷰형이 합쳐진 방송이 좋다”고 말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방송 안에 한 제품당 5~6분의 리뷰를 진행, 쇼호스트의 전문성과 인지도로 전달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쇼호스트의 경우 팬덤도 생기기 때문에, 고정 고객 확보에도 용이하다.
홈쇼핑과 다른 라이브 커머스 만의 장점은, 묶음이 아닌 단품 구매와 무료 배송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다는 것.
이 대표는 “현재 전문 쇼호스트 150여 명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거래액 100억, 5년 안에 1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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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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