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뉴코아팩토리아울렛 천호점 오픈
패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지난 22일 새벽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유포자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이랜드 본사 서버를 대상으로 자행됐으며, 현재 이랜드는 최종양 부회장을 필두로 TFT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랜드는 추가적인 피해 및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22일 오전부터 뉴코아, NC 등 23개 유통 지점 영업을 중단하고, 서버 전체를 셧다운 하는 등 고강도의 선제적 조치를 단행했다.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50여 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의 지점은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1차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랜섬웨어 사태 이전으로 원상복구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피해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및 파악하고 있으나 고객 관련 정보는 별도로 구분된 서버에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 사태 해결 및 피해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 및 수사기관과 협력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