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11월 25일(수) 오후 2시에 KF 및 사무국 유튜브 채널에서 ‘2020 컬러풀 중앙아시아’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25~26일 이틀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 장관들이 참석하는 ‘제13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의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부대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는 현지 디자이너를 한국으로 초청해 사전 녹화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비록 온라인 영상이지만, 중앙아시아 3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화려하고 매력적인 전통 및 현대 의상 50여벌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한편 사무국은 포럼의 또 다른 부대 행사로 26(목)에 ‘제1회 한-중앙아시아 온라인 경제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 6월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및 중앙아시아 5개국의 상공회의소가 참여해 결성된 ‘한-중앙아 경제협의체’가 주관하는 첫 행사로, 한-중앙아 간 경제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KF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중앙아시아 의상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의복이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되다 보면 자연스레 중앙아시아 문화와 지역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 컬러풀 중앙아시아 패션쇼는 재단 및 사무국 유튜브 채널에서 25일 오후 2시에 공개되며 관람 후 만족도 조사를 작성한 참가자들 대상으로 음료 쿠폰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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