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스트만지(Graphiste Man.G), 오는 18일 서울컬렉션 데뷔
캐주얼
발행 2020년 10월 26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2021 S/S 서울패션위크’ 만지(Man.G) 런웨이 영상 캡쳐_네이버tv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패션쇼와 음악을 결합한 런웨이 앨범이 발매됐다. 지난 20일 패션 엔터 크루 ‘아웃트렌드’는 “10월 22일 2021 S/S 서울패션위크 만지만 쇼 (그라피스트 만지) ‘Open Your Eyes’를 통해 맞춤형 런웨이 음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1 S/S 서울패션위크’ 만지만 쇼(그라피스트 만지)' 는 디자이너 '만지(Man.G)’와 음악 프로듀서 ‘영플레이버(0Flava)’, 전 JYP 스타일디렉터이자 2PM, 미스에이, 갓세븐, 박재범 등 굵직한 K-POP 아티스트들의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했던 종하 대표(아웃트렌드 패션 엔터 크루)가 합작하여 탄생됐다. 이 외에도 남성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에반크리스',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악세사리 브랜드 '아랑드랑' 등 새로운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이번 쇼의 슬로건은 'Open Your Eyes'로 이와 관련해 디자이너 만지(Man.G)는 "내면의 또 다른 자아, 하고 싶었지만 숨겨두었던 것으로부터 용기를 얻어 타인 앞이나 나 자신에게 당당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표현한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독창적인 쇼 연출을 통해 이슈가 되었던 만지만 쇼는 이번 디지털 런웨이를 진행하면서 본인만의 개성과 컨셉을 표현한 패션 필름을 제작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디자이너가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음악으로 제작, 프로젝트 앨범 ‘MAN.G.MAN (서울패션위크 2021SS)’을 발매했다.
음원 발매를 주관한 프로젝트 에이전시 ‘나인원나인뮤직’은 “앨범에는 디자이너 ‘Man.G’가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 ‘MAN.G.MAN’의 시즌 슬로건 '오픈 유어 아이즈 (Open Your Eyes)'의 컨셉을 프로듀서 ‘0Flava’의 시각을 통해 얼터너티브 락으로 해석한 타이틀곡 ‘Open Your Eyes’와 Extend 버전, 오르골 연주곡 ‘The Live’까지 총 3곡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S/S 서울패션위크’ 만지만 쇼는 네이버tv에서 다시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 음원 ‘MAN.G.MAN 역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