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밀라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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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위치한 '폰타나 밀라노 1915' 매장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최고급 핸드백 브랜드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가 지난 20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3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급 퀄리티의 가죽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폰타나 밀라노 1915는 2016년 한국 런칭 이후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필두로 국내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2층에 위치한 신규 부티크에서는 핸드백 컬렉션을 포함한 가죽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아프리카 초원에서 영감을 받은 동물 테마의 실크 스카프 컬렉션도 찾아볼 수 있다.
부티크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벽면과 앤티크 오크 소재 바닥의 조화가 우아하면서도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여온 브랜드의 가치를 한 눈에 보여준다. 벽지는 핸드 페인팅 작품을 연상시켜 클래식한 면모를 강조하며, 내부의 가구들은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A, 갤러리(Gallery), 밤비(Bambi), 툼 툼(Tum Tum) 등 다양한 핸드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버킷 백 스타일의 갤러리의 새로운 컬러, 피콕 블루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밤비의 옐로, 터키 컬러는 이번 부티크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정식 출시 예정인 A 네잎클로버 에디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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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