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이어, 캐시미어 카디건 스웨터 출시
남성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128년 역사의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는 매 시즌 최상의 퀄리티와 소재를 선보이며, 편안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스타일로 느긋한 세련미를 제안한다.
이번에 출시한 카디건과 재킷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로이어 언라인드 카디건 재킷은 캐시미어 혼방으로 우아한 감촉과 더불어 견고하게 짜인 소재를 통해 보온성까지 기품 있게 더했다. 어깨 패드는 없지만, 재킷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지루하지 않게 포멀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고, 동시에 요란하지 않게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언라인드 카디건 재킷은 네이비 컬러로만 출시되며, 코듀로이, 울 등의 다양한 소재를 믹스하거나 체크, 스트라이프 등의 경쾌한 디테일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돋보이는 스타일과 품위를 잃지 않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브로이어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 ‘듀코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