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 2023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정부·단체
2020 K패션오디션 TOP10으로 선정된 디자이너 브랜드 |
10.26(월)~10.30(금) 온라인 대중투표 통해 인기상 선정
유통파트너 3사와 온라인 기획전 및 패션쇼 동시 진행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0 K패션오디션’ Top10 브랜드가 발표됐다. 47:1의 경쟁률을 뚫고 올 해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할 주인공이 누가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op10 브랜드에는 뮌(한현민), 뮤제(이주현), 분더캄머(신혜영), 비건타이거(양윤아), 비뮈에트(서병문, 엄지나), 오버랩(박정실), 윤세(윤세정), 채뉴욕(유채윤), 피터동훈한(한동훈), 하플리(이지언)가 선정되었다.
Top10 브랜드 대상 온라인 대중투표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첫 날인 오늘(26일) 21시부터는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Top10 브랜드의 현대홈쇼핑 H몰 쇼핑라이브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투표 최다 득표 브랜드에는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인기상’과 함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상자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Top10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하길 희망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H몰,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W컨셉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온라인 기획전이 연이어 전개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한편, K패션오디션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강소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K패션을 대표하는 패션브랜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2월 2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패션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 2020 K패션오디션 TOP 10 온라인 대중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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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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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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