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에프엔씨, 피처링과 인플루언서 사업 위한 MOU 체결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 뷰티 브랜드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와 ‘청년 디지털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디지털 창업의 지원 및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청년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미디어 역량 강화 및 건강한 디지털 공동체 형성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 및 블리블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세대 인플루언서 기업으로 그동안 축적한 디지털 이커머스 시장 진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청년 디지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을 경남대학교와 공동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온라인 기반의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혁신적인 디지털 감각이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춰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과장 유영재 교수는 “부건에프엔씨와 청년 디지털 창업 활동을 함께 전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