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파리 ‘2022 코리아 페스티벌’서 한복패션쇼 개최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국제교류진흥원이 <2020 한류업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CAST)> 사업을 통해 한복을 통한 한류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현재 한류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청하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카드(KARD) 등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스타들이 기획부터 홍보,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폭넓게 참여하여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개발과정에 참여하여 의상을 디자인하고, 무대 의상 연출과 화보 촬영 등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며 한복이 세계 무대에서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는 업체로는 △다시곰 △단하주단 △생성공간여백 △손짱 △시지엔이 △여미다 △차이킴 △한복린 △혜온 △한국의상백옥수 (가나다순) 등 브랜드와 기술력을 갖춘 총 10개의 한복 전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복진흥센터는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복 제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하여, 기획 단계부터 해외 전문가들을 심사 및 자문위원으로 섭외했다.
특히 해외 자문위원으로 타이 헌터 (Ty Hunter,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스타일리스트), 데이비드 하디다 (David Hadida, 파리 레클레어 비즈니스 디렉터, 전세계 3대 편집샵) 등을 초빙하여 한복의 해외 진출 및 판매에 일조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CAST (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 의 전통(한복) 분야이다.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한국 중소·중견 기업과 한류 콘텐츠가 만나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기획·개발, 홍보, 유통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기획·개발된 한복 상품들은 올해 11월 말 전시 행사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구자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2010년대 시장에 등장해 리테일 혁명의 기대를 모았던 D2C 브랜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패션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의 컬럼리스트인 엘리자베스 생글란이 ‘올버즈와 아웃도어보이스는 차세대 나이키와 룰루레몬이 되고 싶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 본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레이어(대표 신찬호)가 지난 5일 프랑스 본사 우즈벅홀딩스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시아 5개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으로, 레이어가 마스터 라이선스 사의 권리를 획득한 것. 현재 레이어는 각 나라별 현지 업체와 독점 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친환경 소재 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소재 출시 경쟁이 활발하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리서치가 지난 2월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 참가 업체 1,174개의 2025 춘하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합성섬유 43.3%, 천연섬유 33.1%, 재생섬유 18.7%, 기타 5.0%로 조사됐다.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는 남성복 ‘에스티코’와 인숍 브랜드 ‘디엠스’, 온라인 ‘코디갤러리’, ‘제로라운지’,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016년 1,100억 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번 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바람막이가 아웃도어 시장의 메가 트렌드로 다시 뜬 것은 10여 년 만이다. 바람막이는 스포츠, 등산, 레저 등 다양한 활동에서 방풍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업체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3사 아동복 조닝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이하 기준 동일) 소폭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동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음에도 한 자녀 가정에서 고가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으로 아동복 PC의 성장 기조는 유효하다. 다만 날씨, 경기 등 여러 변수에 따른 월별 매출의 등락 폭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