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디자이너 ‘시키 임’과 협업 컬렉션 출시
남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톰보이의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이달 26일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과 협업해 한정판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 에디션’을 출시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최근 먼 곳으로의 여행 대신 가까운 호텔에서 가을 휴가와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여행용 캐리어와 여행용 파우치, 티셔츠 등으로 구성돼 여행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각 제품에는 프랑스 예술가 티보 에렘의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STUDIO TOMBOY HOTEL)> 작품이 프린트 돼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티보 에렘은 정교하고 밀도 높은 건축물 드로잉 작업으로 명성이 높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9월 티보 에렘과 협업해 스튜디오 톰보이 주요 매장을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 디자인으로 변신시킨 데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 용품으로 유명한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도 자랑한다. 여행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로우로우의 히트 아이템 알 트렁크(R TRUNK)를 미니 사이즈로 제작한 알 트렁크나노(R NANO TRUNK)는 스튜디오 톰보이만을 위해 재탄생된 제품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내구성으로 디지털 기기의 수납을 비롯해 세면도구나 화장품 등을 넣는 여행용 뷰티 트렁크로도 활용도가 높다.
여행짐을 꾸리기 좋은 알 트래블 파우치(R TRAVEL POUCH)는 의류 수납용 대형 사이즈부터 신발을 넣기 좋은 중간 사이즈, 속옷, 소품 등을 위한 스몰 사이즈까지 다양해 소지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긴팔 티셔츠와 맨투맨 등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티셔츠는 블랙 앤 화이트의 컬러 조합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여행룩을 완성해 준다.
가격대는 트렁크와 파우치 각각 4만원대, 티셔츠는 7만원에서 11만원 대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호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에디션 구매시 티보 에렘이 작품 스티커를 증정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 한해 포스터도 제공한다. 티셔츠 구매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튜디오 톰보이 가을겨울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도
스튜디오 톰보이의 호텔 에디션은 10월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선 출시되며,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서는 10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