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무, 편집숍 사업 확대
편집숍
데무X타이온 |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대표 최병문)가 일본 다운웨어 브랜드 '타이온'과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타이온의 고가 라인인 '타이온 엑스트라(TAION EXTRA)'와 데무의 감성, 패턴이 만나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을 선보인다.
'타이온 엑스트라(TAION EXTRA)'는 난방 시스템이 탑재되어 가슴의 스위치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다운웨어이다. 탄소섬유(CARBON FIBER)로 만들어진 열 패널은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체온과 원적외선이 순환되는 히팅 시스템을 통해 온기를 오래 유지시켜준다.
특히, 양질의 화이트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보온성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구조를 느낄 수 있는 콜라보 제품이다. 하프 슬리브와 롱 슬리브 두 가지 타입의 소매와 베스트, 파우치가 한 벌 구성으로 3WAY 타입으로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퍼포먼스를 갖췄다. 또한, 세탁과 관리가 용이하며 내부의 레더 패치와 행잉 루프를 더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볼륨이 살아있는 입체적인 실루엣과 함께 시즌과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양질의 초 발수 다운과 저항성이 있는 고밀도의 420T 나일론 원단을 사용하였고 겉감 뒷면에는 AC 코팅을 적용 후 조밀하게 직조하여 다운 특유의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했고 처음과 같은 컨디션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ED 조명이 깜빡일 때까지 왼쪽 가슴의 열 조정 스위치를 길게 누르고 (2~3초) 전원을 켜면 히팅시스템이 시작된다. 빨간불이 깜빡이는 동안 온도가 오르며 빠르게 따뜻해지는데, 스위치를 조작하지 않으면 약 5분 후에 자동으로 백라이트로 회전된다. 전원을 켠 후 스위치를 클릭하면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스위치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
데무는 이번 타이온 과의 콜라보레이션 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제품을 끊임없이 기획하며, 기존에 고수하던 분위기에서 한층 더 진취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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