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액세서리, 핸드메이드 패브릭백 ‘크리잔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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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브리티시 감성 액세서리 브랜드 ‘닥스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세인트 바넷(SAINT BARNET)’ 신규 패턴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
닥스액세서리가 2020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패턴 세인트 바넷을 전면에 내세우고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로고를 전면에 드러내고 색다르게 활용하는 ‘로고플레이’가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닥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패턴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세인트 바넷 패턴은 최신 유행하는 복고풍의 로고 트렌드와 닥스만의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닥스를 대표하는 ‘DD’ 심볼과 섬세한 체인 문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키고자 했으며, 수공예적인 느낌의 밧줄과 매듭 디테일을 패턴에 더해 126년 전통의 브랜드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색상은 화려한 패턴과 대비되는 블랙과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전개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인트 바넷 패턴을 활용한 컬렉션은 여성용 버킷백, 크로스백, 숄더백부터 남성용 토트백, 남녀공용 크로스백, 클러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가 많은 원통 모양의 버킷백은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코튼과 가죽 소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덮개 디테일로 실용성까지 갖춘 플랩백은 90년대 닥스의 핸드백 형태를 적용한 제품으로 복고풍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 외에도 구조적인 내부 공간으로 수납이 용이한 원숄더백,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으로 비즈니스 가방으로 적합한 토트백, 기본적인 물품을 넣어 다니기에 최적화된 스마트 크로스백 등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준비되어 있다.
LF 액세서리 상품본부장 조보영 전무는 “닥스를 상징하는 DD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최신 트렌드를 절묘하게 섞은 패턴을 개발했으며, 이를 버킷백, 원숄더백 등 최근 주목받는 스타일에 접목시켰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개성있게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세인트 바넷 컬렉션의 가격대는 20~40만원대 이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전국 브랜드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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