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텍스홍 섬유그룹 생산 라인 베트남 이전

발행 2020년 10월 2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신장 위구르 산 면 제품 수입 규제 대비 
2차에 걸쳐 5억 달러 투자 니트 등 생산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중국 굴지의 면방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텍스홍 텍스타일그룹이 5억 달러 규모의 니트 제품 생산 라인을 베트남에 건설한다. 


텍스홍은 텍스홍 니팅 베트남(Texhong Nitting Vietnam)을 발족, 올해 2억1,400만 달러를 투자해 쾅린 경제특구에 니트 생산 공장을 세우고 내년 말 이 공장의 가동에 이어 새로운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텍스홍은 베트남에서 대규모 의류제조업체 타이 빈(쏘먀 Binh Co)도 운영 중이다.   


텍스홍은 그동안 신장 위구르자치구역 내에 자회사 ‘신장 텍스홍 파운데이션 텍스타일’을 운영하는 등 그룹 내 면 수요 대부분을 신장 위구르에 의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신장 위구르 산 면과 이를 소재로 하는 제품에 대한 미국 등의 수입 규제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생산 라인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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