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클래시’, 3040 남성 공략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전개하는 남성복 ‘리버클래시’가 캐주얼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상반기 티셔츠에 이어, 하반기 스웨터와 니트 카디건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일부 점퍼, 야상 스타일 등도 상승세다. 특히 니트 카디건의 경우 2차 리오더까지 진행했다. 이 제품은 작년 대비 물량도 보합으로 구성했는데, 판매율도 좋아 매출 견인에 앞장서고 있다. 카디건 제품은 8월부터 3월 까지 판매가 나타나고 있어 추동 핵심 제품이 됐다. 가격도 20만 원대로 경쟁사 아우터와 동일한 가격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캐주얼 제품들의 흥행은 국내 자사 공장 생산과 근접기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적중률 운영이 핵심이다. 춘하에는 티셔츠가 70여개, 니트는 평균 50여개 스타일을 가져가고 있다. 상품기획과 디자인실이 통합된 기획실 운영체제로 온라인 브랜드나 컨템포러리와 비슷하게 캐주얼 제품을 기획한다. 저가 제품을 발매 하거나 할인율도 크게 주지 않는다. 중견사 이상의 업무 구조와 달라 시장 상황 반응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것.
매장 순환율도 한몫한다. 통상적으로 선기획이 많은 남성복은 크게 4계절별 VMD가 변화하는데, 이 브랜드는 시즌 시작시 매주 신상품이 들어와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준다는 것. 이번 추동 상품의 경우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빠르면 1주, 늦으면 격주 간격으로 상품이 공급되며, 11월 중순 이후에는 내년 춘하 시즌 상품도 매장에 진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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