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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비뉴 |
4월 대비 6배 넘게 증가
구매 전환율도 지속 상승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지난 4월 선보인 패션 편집숍 ‘C.에비뉴’ 임점 브랜드 수가 4월 초(100개) 대비 6배 이상 늘어났다. 입점 브랜드 수 기준 660개, 브랜드숍 기준 580개다.
‘C.에비뉴’를 통해 패션 부문 집중도를 높이고 입점 브랜드 상품의 품질 및 정품 인증 배지 부착, 맞춤상품 추천, 무료배송·무료반품 서비스 제공, 로켓배송·로켓와우 적용 상품 확대, 로켓 선물하기 기능까지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구매 전환율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고객경험’에 포커스를 맞춘 쿠팡의 시스템은 특히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직접 배송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지고 있고, 지속적인 물류센터 확충으로 ‘쿠팡’의 가장 큰 메리트인 로켓생활권을 단계별로 넓혀나가고 있어서다.
올해만 4개(대전, 음성, 광주, 김천)의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로켓배송의 편리함에 적응한 고객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최근 학교 등교 확대로 당장 필요한 옷을 주문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로켓와우 주문 수요도 더욱 상승세를 탔다.
로켓 선물하기는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반회원은 1만9,800원 이상의 로켓배송 상품을, 로켓와우 회원은 모든 로켓배송 상품을 배송비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이 역시 무료배송, 무료반품 서비스가 적용된다. 패션상품은 우주복, 배냇저고리 등 유아복과 파자마, 실내복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구매가 활발하다.
이 외에도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위크’ 진행, 지난 7월 ‘로켓제휴’ 프로그램 런칭 등 판매자들이 상품판매 포트폴리오를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추가 입점을 활발히 유도하고 있다.
쿠팡 패션팀 담당자는 “ ‘C.에비뉴’ 런칭 첫 해라 0에서 100이 되는 과정이기도 하고 코로나 영향으로 브랜드업체들이 외부 온라인몰 입점에 활발히 나서는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C.에비뉴’는 물론 전체적으로 비중이 속도감 있게 느는 추세”라며, “고객을 100배 만족하게 한다는 목표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초점을 두고 역량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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