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휠라 골프(FILA GOLF)'는 이번 가을과 겨울, 기존의 전형적인 골프웨어 틀을 깨고 필드는 물론 일상까지 아우르는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에임라인(Aimline)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임라인(Aimline) 컬렉션’은 골프 경기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에이밍(Aiming, 표적을 겨냥하는 동작)에서 착안해 이름 붙였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젊은 골퍼들을 위해 맨투맨, 스웨터, 보아, 코듀로이 등 계절적 감각에 걸맞은 소재와 디자인을 고루 갖춰 멋스럽게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제이드, 라벤더 등 트렌디한 컬러를 주로 사용해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필드룩으로도 일상복으로도 손쉽게 입을 수 있어 실용성마저 갖췄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남성용 ‘에임라인 스트레치 아노락’은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와 방풍 효과가 우수한 메쉬 안감으로 기능을 강조한 맨투맨형 아노락이다. 제품 밑단 스트링을 조절해 원하는 핏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에임라인 남성 하프집업 티셔츠’도 보온성이 뛰어난 폴라폴리스 소재를 사용해 야외활동 중에 입기 좋다. 티셔츠 전면에 에임라인 영문 자수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아노락과 티셔츠 모두 제이드, 라벤더 색상을 메인 컬러로 적용해 필드 위에서도 돋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가을 잔디 위 커플룩 연출을 고민하는 영 골퍼에게는 남성, 여성용으로 모두 출시된 ‘에임라인 스웨터’를 추천한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크림 컬러와 제이드, 네이비, 레드 배색 컬러가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기에 입체 패턴으로 최상의 핏을 제공하는 ‘에임라인 유니 조거팬츠’를 매치하면 골프 연습장이나 일상생활 어디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이밖에 저지와 우븐 소재를 혼용한 ‘에임라인 하이브리드 맨투맨’, 소매단 자수 로고로 디테일을 살린 ‘에임라인 남성 베이직 맨투맨’, 코듀로이 원단으로 보온성과 계절감을 강조한 ‘에임라인 여성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총망라됐다. 주요 제품 가격은 4만 9천원대 부터 9만9천원대 까지 가심비를 중시하는 영 골퍼의 소비 취향까지 반영됐다.
휠라 골프의 에임라인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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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