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편집숍 ‘바인드’ PB 브랜드 ‘위뉴’ 출시

인디에프

발행 2020년 10월 21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편집숍 ‘바인드’가 PB 브랜드로 ‘위뉴’를 출시했다. 위뉴는 지난해 9월 이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남성·유니섹스 편집숍으로, 올해는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바인드 PB 브랜드로 활약한다.

 

위뉴는 90년대 아날로그 감성과 오브젝트에 영향을 받아 레트로하고 유니크한 캐주얼 브랜드다. MZ세대에 맞는 감성을 제안,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위뉴의 기획과 디자인 및 생산은 ‘바인드’ 및 이 회사가 전개하는 캐주얼 ‘테이트’와 협업해 진행했다.

 

위뉴는 지난달 18일 바인드 전국 31개점에서 런칭한 결과 일평균 2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라이닝 디테일 및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가디건, 슬랙스 팬츠 등이 주력 아이템이다.

 

바인드 관계자는 “위뉴를 필두로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이며 자체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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