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환경을 생각하는 ECO 티셔츠 컬렉션 출시
캐주얼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편집숍 ‘바인드’가 PB 브랜드로 ‘위뉴’를 출시했다. 위뉴는 지난해 9월 이 회사가 새롭게 선보인 남성·유니섹스 편집숍으로, 올해는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바인드 PB 브랜드로 활약한다.
위뉴는 90년대 아날로그 감성과 오브젝트에 영향을 받아 레트로하고 유니크한 캐주얼 브랜드다. MZ세대에 맞는 감성을 제안,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위뉴의 기획과 디자인 및 생산은 ‘바인드’ 및 이 회사가 전개하는 캐주얼 ‘테이트’와 협업해 진행했다.
위뉴는 지난달 18일 바인드 전국 31개점에서 런칭한 결과 일평균 2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라이닝 디테일 및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가디건, 슬랙스 팬츠 등이 주력 아이템이다.
바인드 관계자는 “위뉴를 필두로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이며 자체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