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혁신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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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장기환)는 4차 산업혁명 등에 의류봉제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구 지역산업 교육 전문기관인 중앙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스마트 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 기술교육생 2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마치고 1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갈수록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의류봉제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들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창의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웨어러블 패션 이해 △Arduino(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의류 제작 실습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 사례 및 응용법 △영상 디지털 마케팅 구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수료증 전달했다.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장기환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의류봉제분야에서도 스마트화한 패션 아이템과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용이 중요해졌다.” 면서, “스마트 패션, 디지털 마케팅 등과 관련한 교육과정의 부재를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화 하였다” 며, 보다 좋은 교육과정으로 내년에도 찾아뵙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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